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에서 막 올라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9.04 08:50  수정 2025.09.04 08:50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역대 최다인 34개 팀·2000여 명 참여”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열릴 아트센터 인천 전경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세계적인 국제합창제로 도약한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성대한 막이 오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출발해 ‘인천합창대축제’로 발전해 온 이 행사는 해마다 규모와 위상을 넓히며 합창 문화의 저변을 넓혀 왔다.


이 축제는 오는 16~19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역대 최다인 34개 팀·2000여 명이 참여한다.


16~17일에는 해외 합창단 두 팀이 처음으로 참여해 국제합창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인도네시아의 풍요로운 문화를 ‘다양성 속의 조화’라는 주제로 노래하는 발리 코랄 아카데미와, 폭넓은 레퍼토리와 국제적 협업,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는 미국 루이빌 챔버 콰이어가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인천의 32개 합창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꽃 피우며 다채로운 울림을 전한다.


매회 마지막 무대는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모든 참가 단원이 함께하는 연합합창으로 장식된다. 웅장하고 감동적인 하모니가 관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국제합창제로 도약한 만큼, 앞으로도 인천 시민들과 함께 매해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 ‘제11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는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되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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