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비자 등 부족한 제도 보완·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안전한 귀환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정말 애 많이 쓰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과 관련해 "국민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신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정말 애 많이 쓰셨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에 구금되어 있던 우리 국민들께서 돌아왔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고생하신 노동자분들, 하루가 1년 같았을 가족 여러분 모두 몸과 마음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에 취업비자 등 부족한 제도는 보완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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