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김포톡’ 이벤트 진행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9.16 11:34  수정 2025.09.16 11:34

김포톡 초기화면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김포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포톡’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민원 상담 챗봇으로, 관광·문화, 교통, 환경·공원, 보건, 복지, 세금, 경제, 건축, 민원행정 등 9개 분야 300여 개의 상담지식을 제공한다.


이에 김포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용역 수행사 ㈜와이즈넛을 통해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시청 홈페이지 우측 하단 ‘김포톡’ 아이콘,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메뉴, 휴대폰 큐알 코드 등의 방법으로 챗봇에 접속한 후,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와 개선 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설문 주제는 김포톡 접속 시 편리한 점과 불편한 점을 비롯,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기타 불편 및 개선 사항 등이다.


접수된 의견은 창의성·실현 가능성·시민 편익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자 50명을 선정한다.


▲김포시, 관내 측량업체 34개소 지도점검 완료


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공공·지적·일반)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체 3개소, 지적측량업체 2개소, 일반측량업체 29개소 등 총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측량 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및 측량업 등록 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 신고,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도점검 기간 중 무등록 측량업체 2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매년 지도점검을 실시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전한 측량업체를 육성하고,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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