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추석 맞이 지역상권 활력 캠페인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0.01 15:44  수정 2025.10.01 15:44

양평 물맑은시장, 고양 일산전통시장, 일산역골목상권 이용 독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1일 양평군과 고양시 일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인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또 상설장과 5일장(3, 8일)을 함께 운영하는 양평물맑은시장은 친환경 농업지역 특색을 살려 각종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양평 최대 규모 시장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10월 3일)은 5일장이 열리는 만큼 추석 전 시장 환경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원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들을 시장에서 구매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연휴 기간 안전 대책, 소비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북서센터도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상점가, 일산역골목상권 등 곳곳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김민철경상원장은 “긴 추석 연휴 동안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도록 상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경상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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