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300명 채용 예정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0.14 09:50  수정 2025.10.14 09:50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과 함께 ‘2025년 K-시흥 2040 플러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6일 오후 대야삼2어린이공원(서해선 신천역 1번 출구 앞)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시군 중 첫 야외 일자리박람회다.


이날 관내 외 61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2000여명 이상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직무 설명(아파트 사전점검)과 다양한 체험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ㆍ인공지능(AI) 활용 북마크 만들기, 친환경 DIY 등)도 마련된다. 20~70대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시흥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언제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전 세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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