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채대상’ 시상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인천시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모두가 안심하는 창의도시, INCHEON 색채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출품 한 바 있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색채 관련 상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출품에서 ‘인천색’을 활용한 대학병원 반경 500m 이내 구간을 H-ZONE(Hospital Zone)으로 지정해,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사례를 선보였다.
또 ‘인천 안전색’ 을 적용한 어린이 안전 통학로 색채디자인을 제안해 블루(BLUE)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
인천시립합창단은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임단원 테너 및 베이스 2명을 비롯해 기간제 비상임단원 테너 1명이다. 응시 자격은 만 60세 미만으로서, 해당 분야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시민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21~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1차 실기전형은 다음 달 5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은 16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모집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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