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오프라인몰 ‘시흥꿈상회’, 실적 개선…올해 매출 10억↑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2.24 10:29  수정 2025.12.24 10:29

지난해보다 올해 매출 2억 이상 높아

11월 말 기준 매출 10억9000만원 돌파

시흥꿈상회 전경ⓒ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지난달 말 기준 10억9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억원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공삼일샵, 031#)을 조성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시흥꿈상회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합쳐 9월에만 1억6000만원, 10월 1억7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최다 매출 신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흥꿈상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요한 판로로 기능하며 지난해 리뉴얼 이후 효율적인 판매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 제품 홍보 역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