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상식·간담회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2.26 16:39  수정 2025.12.26 16:39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활성화를 위한 유공자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에 접수된 대상자의 공적·민간자원 연계율과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의 31개 시군 평가를 통해 하남시, 의정부시, 시흥시 등 3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공무원9명,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제보해 도움을 연계한 민간인 2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고양경찰서에 근무하는 김진우 경장은 명절 특별방범기간 내 쓰러진 노인을 단순 구조에 그치지 않고, 주거지 방문하여 열악한 생활을 제보해 긴급의료비 및 사례관리대상자로 청소서비스, 반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도민이 상시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라며“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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