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1인 가구 총 41만 2000가구…전체 가구의 32.5%
유정복(가운데) 인천시장이 ‘2025 인천시 외로움 발대식’ 에서 슬로건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이 365일 24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담 콜센터 '외로움 상담콜'을 올 상반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를 벤치마킹한 프로젝트다.
시는 시민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추고 상담 과정에서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정신건강·복지·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하고 노인·청년·1인가구·자살예방 등으로 흩어져 있던 관련 정책들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외로움 돌봄국을 통해 올해 가상회사를 통해 출퇴근과 과제 수행, 소통을 경험하도록 하는 '아이 링크 컴퍼니', 폐 파출소를 활용한 '마음지구대'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지난 2024년 기준 1인 가구는 총 41만 2000가구로, 전체 126만 7000가구의 32.5%를 차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외로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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