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조기 발생 대비해 계절별 맞춤형 방역 추진
정화조·지하실 집중 소독, 시민 자율 환경정비 당부
모기 방역 수칙 디지털 홍보자료ⓒ안산시제공
경기 안산시가 기후 변화로 인한 모기 조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부터 하절기까지 이어지는 ‘연중무휴 방역 소독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안산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계절별 모기 생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11월 말~4월 초)에는 정화조, 지하실 등에서 월동하는 모기 유충과 성충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다세대주택 정화조 환기구를 통한 모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 설치·교체 작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하절기(4월 중~11월 중)에는 방역 소독반을 편성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시민 생활권 주변의 주요 발생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비 참여를 당부했다.
생활 속 실천 수칙으로는 △화분 받침·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대형 물통 뚜껑 밀폐 △정화조 환기구 망 설치 등이 제시됐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모기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하면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보건소의 철저한 방역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진다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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