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집중 점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2.28 08:33  수정 2026.02.28 08:33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예방…3월 9일까지 관내 5개 현장 합동 점검

시·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반 구성, 법령 위반 시 공사 중지 조치

과천시청사전경ⓒ과천시제공


과천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오는 3월 9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풀리며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지식 9BL(G타운) 등 굴착공사 현장 3곳과 LG에너지솔루션 과천 R&D 캠퍼스(주암동 1-1) 등 건축공사 현장 2곳이다.


과천시는 관련 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3일부터 2주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가설 흙막이 변형 여부와 지지 구조체 설치 상태 △지하수위계·지중경사계 등 계측 관리 상태 △비계·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변형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저하 여부 △지반 약화에 따른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 방지 관리 실태 등이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법령 위반이나 중대한 안전 위험이 확인될 경우 시정 명령이나 공사 중지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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