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
자연재난·가스사고 등 4개 신규 항목 추가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
안산시청사 전경ⓒ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시민안전보험’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지난 2022년 도입한 이후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은 시민 안전 지원 사업으로 갱신 계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넓히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
안산시민안전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전입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현재 시민안전보험은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물놀이 사고 사망 △일반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치료비 등 총 18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올해 갱신 계약에서는 화상 수술비 보장 금액을 15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하는 대신, △화상수술 치료비 △자연재난 사망 △가스 사고 사망 및 후유장애 등 4개 항목이 새로 추가돼 보장 폭이 확대됐다.
보험금은 각 항목별 약관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상담접수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난과 사고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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