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AI 기반 ‘맞춤형 뇌훈련’ 도입…치매 예방 정책 강화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05 13:27  수정 2026.03.05 15:34

1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뇌파로 확인하는 개인별 인지훈련

뇌훈련 프로그램 훈련중인 어르신들ⓒ과천시제공


경기 과천시는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뇌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뇌파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인지 특성과 상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집단형 인지 프로그램과 달리 1대1 형태로 진행돼 인지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주 3회(월·수·금)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올해 총 3개 기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1기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2기 과정은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개강할 예정이다.


기수별 정원은 20명으로, 참여자는 수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시민으로, 전화 문의나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뇌훈련으로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인지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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