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관리 전환
데이터 기반 도로 안전관리 모델 도입 검토
시흥시청사ⓒ시흥시제공
시흥시가 봄철 해빙기에 급증하는 도로파임(포트홀)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3월 확대공감회의’에서 각 동의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도로파임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3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균열과 침하가 증가해 차량 파손이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이에 시는 기존의 보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도로파임의 발생, 조치, 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전 과정 관리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동에서 운영 중인 ‘동 안전 백서’와 연계해 시 차원의 통합 ‘안전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도로 안전관리 모델’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해빙기 안전관리의 핵심을 ‘골든타임 확보’에 두고 선제적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예측 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도로 손상이 집중되는 만큼, 발생부터 보수·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구조적 원인 분석과 데이터 기반 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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