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관계자가 다음 달부터 영종도 미단시티3호 근린공원에 지정된 텐트촌을 해제하는 계고장을 설치하고 있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영종도 미단시티3호 근린공원에 지정된 텐트존을 다음 달부터 해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2022년 4월 이곳에 55면의 텐트존을 설치, 운영해왔다.
그러나 일부 이용객이 공원에서 취사하거나 텐트를 장기간 설치해 두는 이른바 '알박기' 행위로 민원이 잇따랐다.
구는 계고장을 붙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조치에 나섰지만, 단속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텐트존을 없애기로 했다.
이 공원은 앞에 바다를 끼고 있어 이용객들이 텐트를 들고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 중구 관계자는 “현재도 공사로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며 야자 매트가 설치된 텐트존은 원상복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