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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OA 초아 고양이 애교, '섹시+요염'


입력 2014.11.18 09:04 수정 2014.11.18 09:21        부수정 기자
걸그룹 AOA 초아가 고양이 애교를 선보였다._방송 캡처

걸그룹 AOA 초아가 고양이 애교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홍록기, 정가은, AOA의 초아,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고민에 대해 "신곡 콘셉트가 캣우먼인데 고양이 흉내를 내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초아에게 고양이 포즈를 보여달라고 했다.

초아는 무대 앞으로 나와 요염한 자세로 앉았다. 초아는 고양이가 앞발을 들어 올리듯 손을 움직였고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은 환호했다.

MC 신동엽은 "보기 좋네요"라며 미소를 지었고, MC 이영자는 "나도 해보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이에 김태균은 "호랑이 같다"고 무서워했고 신동엽은 눈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캣우먼으로 변신한 초아와 설현은 신곡 '사뿐사뿐'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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