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화보, 쌍둥이 자녀 '폭풍 성장'…우월 유전자

배우 이영애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한 잡지의 스페셜 편집장으로 분했다. ⓒ 제이룩

배우 이영애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한 잡지의 스페셜 편집장으로 분했다.

30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LOOK)에 따르면 이영애는 5월호에서 스폐셜 편집장으로 초청돼 가족의 소중함을 말한다.

이영애는 잡지에 실린 화보에서 라이프 스타일과 작품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한 화보에서는 어엿한 엄마의 모습을 뽐냈다.

이영애는 편집장의 글에서 "20년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그리고 이제는 승권, 승빈이 엄마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이영애도 행복했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지금의 삶 또한 행복하다. 아이들이 매일 아침 "엄마, 엄마"라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해달라'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문호리라는 작은 동네에 왔고, 아이들을 위해 리아네이처라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기도 했다"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작품 복귀에 대해선 "몇 달 안에 '사임당, the herstory'라는 작품에 들어간다. '대장금' 이후 벌써 11년이 지났다.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첫 인터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배우 이영애가 아닌 엄마 이영애, 여자 이영애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았다. 건강한 자연의 삶이 주는 기쁨을 여러분도 함께하시길 바라며 또 인사 드리겠다. 감사하다"고 글을 맺었다.

이영애의 화보는 5월 1일 제이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