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이어 이유비, 촬영 중 허리 부상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1 17:14  수정 2015.06.11 17:15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1일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이유비가 함께 넘어지면서, 이유비 역시 허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유비가 넘어진 다음 걷지도 못해서 입원했다. 의사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기는 드라마 촬영 중 코뼈를 다쳐 수술을 받은 상태.

'밤을 걷는 선비'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사극에 흡혈귀라는 소재를 접목한 작품으로, 몰락한 양반가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또돗’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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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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