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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전효성, 가수·배우·DJ 이어 ‘에세이 작가’로…성공적 변신


입력 2020.08.10 10:25 수정 2020.08.10 10:2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JHS엔터테인먼트 ⓒJHS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통해 작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10일 전효성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간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가 초판 1쇄 완판을 시작으로 최근 5쇄 인쇄에 돌입했다.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기록과도 같은 책이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 시기를 지나 공백기,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자신의 일상에 함께 했던 잔잔한 에피소드를 정갈한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또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영풍문고 ‘8월 추천도서’에도 선정되며 작가로 변신한 전효성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지난달 17일 출간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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