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CIX ‘헬로’ 시리즈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도전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2.02 15:45  수정 2021.02.02 15:46

네 번째 EP앨범 '안녕, 낯선 꿈' 2월 2일 발매

ⓒC9엔터테인먼트

그룹 CIX가 ‘헬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일 오후 CIX는 네 번째 EP 앨범 ‘헬로’(HELLP) 챕터 Ø. ‘헬로, 낯선 꿈’(Hello, Strange Drea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CIX는 앞서 첫 앨범 ‘안녕, 낯선사람’(Hello, Stranger), 두 번째 앨범 ‘안녕, 낯선공간’(Hello, Strange Place), 세 번째 앨범 ‘안녕, 낯선시간’(Hello, Strange Time)에 이은 ‘헬로’ 시리즈 서사의 마지막 장인 ‘안녕, 낯선 꿈’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CIX가 펼쳐온 ‘헬로’ 시리즈의 프리퀄 앨범으로, CIX만의 세계관을 다시 볼 수 있다. 앞선 앨범으로 BX의 ‘불의 지옥’, 현석의 ‘물의 지옥’, 승훈의 ‘사막 지옥’, 배진영의 ‘얼음 지옥’, 용희의 ‘나무 지옥’ 등 독특한 뮤직비디오 세계관을 보여준 이들은 ‘Hell’과 숫자 ‘0’을 합친 ‘Hello Chapter Ø’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IX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의 앨범보다 댄디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라며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설렌다. 매번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비주얼적인 변화도 눈길을 끈다. CIX는 “스토리상 어린 시절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반바지에 니삭스, 밝은 머리색 등 비주얼적인 스타일링에 많은 변화를 줬다”면서도 “마냥 귀엽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련함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시네마’(Cinema)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노래다. 곡의 주제에 맞게 업템포의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는 그간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음악과는 달리 CIX의 또 다른 매력을 극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래퍼 BX는 처음으로 보컬 실력을 뽐낸다. 그는 “공식적으로 앨범에서 처음 부르는 노래라서 팬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그동안 랩을 하면서 카리스마 있고 강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밝고 경쾌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시네마’를 비롯해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담긴 첫 트랙 ‘스테어웨이 투 해븐’(Stairway To Heaven), 보컬과 랩·아카펠라가 어우러진 ‘라운드2’(Round 2), CIX의 찬란한 청춘을 노래한 컨트리풍의 ‘영’(Young), 팬덤 FIX에게 전하는 알앤비 팝 곡 ‘에브리띵’(Everything)까지 총 5개의 트랙이 담겼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CIX만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인식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앨범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구체화된 만큼 CIX의 음악과 스토리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앨범 성적도 중요하지만, 2021년에는 잘 활동해서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팬들을 꼭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CIX의 새 앨범 ‘안녕, 낯선 꿈’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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