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뭉쳐야 찬다2'가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조명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0%, 수도권 기준 8.5%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 기준 지난 시즌인 '뭉쳐야 쏜다' 최고 시청률인 7.8%를 웃도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돌아온 '어쩌다FC'의 수장 안정환 감독과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 코치, '뭉쳐야' 시리즈의 터줏대감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함께 포문을 열었다. 기존 멤버 중 살아남은 생존자인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 박태환, 모태범, 윤동식의 등장이 반가움을 안겼다.
안정환 감독은 이번 축구 오디션에 대해 "비인기 종목의 숨은 실력을 갖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의의를 밝혔다. 씨름판의 아이돌 박정우를 비롯해 인도의 전통 스포츠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그 주인공이 됐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