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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구라, 아들 그리 등장에 진땀…패널들 환호


입력 2021.12.23 20:55 수정 2021.12.23 19:3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20분 방송.

MBC '심야괴담회'에 MC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리는 23일 오후 방송하는 '심야괴담회'에 패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다. 평소 친구들과 함께 심괴 몰아보기를 즐긴다며 ‘괴담 러버’의 기질을 뽐냈다.


이에 김구라는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앞으로 아빠가 무서운 얘기 많이 해 줄게요~” 라며 그간 보여준 적 없는 훈훈한 면모로 출연진들을 닭살 돋게(?) 했다고.


또한, 이날 MC 김구라의 아들 그리의 등장에 패널들이 쾌재(?)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그간 시종일관 태연한 모습으로 ‘괴심 파괴’ 공격을 일삼던 김구라가 처음으로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는 등장 하자마자 “아빠가 심야괴담회 은근 날로 먹는다, 평소 방송하고 오면 되게 피곤해하는데 심야괴담회 하고 온 날에는 쌩쌩하다”라며 핵 직구 사이다(?) 발언을 날렸고, 이에 패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심야괴담회'에선, 밀폐된 화장실에서 한겨울 날씨만큼이나 등골 서늘한 크리스마스 괴담을 소개한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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