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교제 끝에 결실...결혼식 날짜는 미정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앤디는 또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앤디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해왔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미확정이다.
앤디는 이로써 신화 멤버들 중 3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7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고, 이후 2020년 전진이 류이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