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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미주, 지석진 장난에 “최악이다” 분노한 이유


입력 2022.04.01 19:48 수정 2022.04.01 10:0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1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 3회에서는 ‘웃음 폭격기’ 지석진을 필두로 ‘미주 바라기’ 이엘, ‘열혈 송곳 탐정’ 송재림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tvN

제1의 전성기라는 지석진은 ‘식스센스’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그는 오프닝부터 ‘식센이들’과 옥신각신하며 ‘오프닝 파이터’의 면모로 웃음폭탄을 안긴다고. 특히 “미주가 놀리는 재미가 있다”라면서 막내 미주와의 웃음 대립각을 세운다. 미주 역시 지석진의 장난에 “최악”라는 분노의 사자후를 쏟아냈다고 전해지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안긴다.


여기에 미주를 향해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차근차근 추리를 이어가는 ‘똑쟁이’ 이엘, 추리에 진심인 날카로운 심문과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토크의 재림’이 된 송재림까지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수면 과학 이야기가 공개된다. 수면에 대한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가 쏟아지고, 제작진이 치밀하게 만든 가짜가 소름을 유발한다.


우선 듣기만 하면 잠이 온다는 수면 음악이 소개된다. 제시와 지석진 맞춤형 수면 음악의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최첨단 시설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수면 식당과 초고가 숙면 침대도 베일을 벗으며 육감을 현혹시킬 예정이다.


가짜와 함께 숨어 있는 스파이도 찾아야 하는 만큼 흥미진진한 심리전도 펼쳐진다. ‘최단 시간 스파이’로 몰린 지석진부터, 추리 구멍인데 추리 타짜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또 다시 의심받는 유재석 등 가짜 찾기와 스파이 색출이라는 혼란의 탐색전이 벌어진다.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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