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소영 비대위원 "윤석열 선대위 조직적 정치공작"


입력 2022.04.01 10:30 수정 2022.04.01 10:37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위원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박철민 씨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전화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캠프 소속 직원의 명의였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윤석열 선대위의 충격적 공치공작이 어제 보도됐다. 이재명 전 후보에 대한 조폭 연루설 제기한 사건과 관련된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의혹 제기한 당사자인 박철민 씨가 사용했던 휴대전화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소속이던 A씨 명의였던 걸로 드러났다"고 밝히며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 고문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박철민 씨와 윤석열 선대위가 조직적으로 정치공작을 벌인 것이다. 경찰과 사법 당국은 철저히 수사해 이 정치공작의 민낯을 샅샅이 밝혀내야 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게 누명을 씌우려 자행했던 정치공작에 대해 사과하고 법정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항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