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도 트위터에 바이든 쾌유 기원 메세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22일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시진핑 주석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같은 위로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위로전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의 쾌유를 바란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게재했다.
앞서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열흘 이내에 시진핑 주석과 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