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예방·지원으로 학생 생활 전반 살펴
인성교육 내실화, 화해중재단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은 생활인성교육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1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Education), 예방(Prevention), 지원(Support)으로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Education) 영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 내실화 △세계시민교육 강화 △학교생활교육 내실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이다.
예방(Prevention)을 위해서는 △화해중재단 운영 확대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학생 위기 및 아동학대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과제를 공유했다.
학교 현장에 원활한 지원(Support)은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학생 위기대응 안전망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교육활동 보호 지원 시스템 구축 현장 안착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후 팀별 연수를 실시하고 담당자들과 협력하며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