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환 감독 '부활', 해외 스트리밍 시작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3.07 09:14  수정 2024.03.07 09:14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부활'을 해외에서도 볼 수 있다.


'부활'은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를 통해 지난 2월 27일 해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미주지역 교포드르이 방영 요청으로 온디맨드코리아의 적극적인 제안에서 시작됐다.


영화는 이태석신부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구수환 감독은 영화제작을 위해 아프리카 남수단, 에티오피아 오지에흩어져있는 제자들을 일 년동안 찾아다니는 강행군을 했다. 2020년 개봉당시 '울지마톤즈'의 후속영화로 주목을 받았지만 때마침 덮친 코로나의 확산으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수환 감독은 영화 상영과 강연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반응은 교육현장에서 나타났다. 인성교육의 모범교재로 인정받으면서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소 답답하고 우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 줄기 빛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진심에 감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영화의 뜻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수환 감독은 영화의 속편인 '울지마톤즈 학교'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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