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유럽에서 뎅기열 감염으로 인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국 CNN 등 외신은 뎅기열 사례가 유럽 전역을 휩쓸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유럽은 현재 독일에서 유로 2024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내달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려 유럽 전체에 관광 특수가 기대되고 있지만 뎅기열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것이다.
프랑스는 올림픽 기간 200여 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선수, 관중,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파리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며,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된다.
이 모기는 주로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분포한다. 위험 국가 방문 중 감염되면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연,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뎅기열은 아직 완전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시 '모기 기피제'를 챙기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긴 옷을 착용해 몸을 보호하고,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정원이나 발코니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창문과 문에 방충망을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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