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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소식] 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 탐사…안전사고 예방


입력 2024.07.29 10:35 수정 2024.07.29 10:3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 밑을 탐사하는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 밑을 탐사한다.


시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2027년까지 GPR 탐사를 한다. 탐사하는 도로 총연장은 1245㎞이고, 올해는 165㎞를 탐사한다.


시는 지난 25~26일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대에서 GPR 탐사를 했고, 탐사 결과를 분석 중이다. 지난 11일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바 있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땅속 공동(空洞)을 미리 발견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탐사 결과를 분석한 후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복구 공사를 한다.



'2024수원시 새빛비즈니스 마당' 개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출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2024 수원시 새빛비즈니스 마당'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새빛비즈니스마당은 기업가들이 최신 AI 기술 동향과 실무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홍보용 LED 제조기업 ㈜다인시스 안효복 대표, 전기분해 정수기를 제조하는 ㈜라이프코어 임동원 대표, 3D 의료사진 판독기를 제조하는 레벨소프트 박종현 대표, 방사능물질 측정기 제조기업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 인공패치 피부 제조기업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세계 50대 수출교역국 언어로 외국어 명함 구현 △50개국 언어로 제품 카탈로그·회사 소개 구현 △외국어로 무역서신 작성, 요약본 제공 △외국어로 무역 오퍼시트 제공, 통번역 △외국어로 수출계약 체결 지원, 계약서 요약본 제공 △외국어로 가상 바이어와 기본 무역상담 트레이닝 기능 제공 △주요 교역국 수출개척 성공 사례 등을 설명한다.


7월 29일부터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인, 창업기업인, 예비 창업인, 경제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홍보물 하단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전자우편을 보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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