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일본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찾아 축하 공연 펼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4.09.19 10:35  수정 2024.09.19 10:35

가수 김장훈이 연말에 첫 일본 공연을 개최한다.


김장훈은 12월 17일 일본 교토에 위치한 한국계 민족 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를 찾아가 제106회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장훈 소속사는 “이날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인사 및 교토국제고 후원인들이 관객으로 초청되며, 공연을 더욱 빛내기 위해 밴드 한국사람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고교 스포츠 행사인 여름 고시엔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우승 직후 한국어로 된 교가로 피날레를 장식했고, 이 모습은 현지 공영방송인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돼 화제를 모았다.


김장훈도 당시 SNS를 통해 “NHK 방송에 동해바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감회가 독특하다. 제 개인적으로, 살아온 모든 삶의 스포츠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식이다. 기적 같은 일이다. 4441개의 고교 팀 중에서 전설의 고시엔 대회 결승에 한국 학교가 올라오다니”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김장훈은 올해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시리즈로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기후위기를 다룬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개막식에 참여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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