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맞이하여 6일 정오 2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록,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롤링홀 30주년 기념공연의 2차 라인업에는 YB, 크라잉넛X킹곤즈, 9와숫자들, 해서웨이, 찬민, 맥거핀, 안병웅, 벤치위레오 등이 합류하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록과 힙합의 강렬한 에너지부터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사운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며 다양한 관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롤링홀 공식 SNS를 통해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 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팬들 과의 교감을 통해 단순히 공연을 넘어 국내 음악 팬들에게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관객 여러분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만들어가겠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노브레인, 허클베리피, 크랙샷, 잠비나이, 피에타, 중식이밴드,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손을모아 등 14팀이 참여해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의 개별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