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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입력 2025.01.07 16:31 수정 2025.01.07 16:31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아주대병원 전경. ⓒ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을 충족했으며,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5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전담 전문의·간호사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지역 내 119 병원 간 전원 환자 수용 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평가대상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을 받는 등 성인·소아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최적화된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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