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1월 23일에 공개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제임스 맨골드), 남우주연상(티모시 샬라메), 남우조연상(에드워드 노튼), 여우조연상(모니카 바바로), 각색상, 의상상, 음향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과 티모시 샬라메의 싱크로율 높은 열연으로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대의 반항아이자 대중음악의 상징이었던 밥 딜런의 다채롭고 파격적인 음악을 '라라랜드'의 음악팀이 맡으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8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컴플리트 언노운'이 오는 3월 2일 열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컴플리트 언노운'은 2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