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주변 시세 80% 이하 공급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2.19 17:31  수정 2025.02.19 17:31

의정부·안양·광명·안산 지역 예비입주자 150명 모집

GH 사옥 전경.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세 80% 이하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570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전용49㎡),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전용59㎡),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이연(전용59㎡),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전용59㎡), 중흥s클래스(전용59㎡)다.


신청인은 모집 공고일 현재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10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0~13일 GH 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은 방문 예약을 하고 청약하면 된다.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임대공고와 GH 주택청약센터 청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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