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코미디·멜로 다 있어"…서강준의 '다채로운' 얼굴 담긴 '언더커버 하이스쿨' [D:현장]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2.20 15:05  수정 2025.02.20 15:06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고딩'부터 국정원 요원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액션, 코미디, 멜로까지 모두 소화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는 드라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20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강준은 제대 후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3, 4년 만에 작품을 하게 됐는데 내가 없는 시간 동안 시간이 많이 변했더라. 포즈도 많이 달라졌고, 해야 할 것도 늘었다. 오늘도 많은 걸 배웠다"며 "촬영을 하는데 신조어가 많이 나오더라. 새로운 걸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극 중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으라는 특명을 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한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았다. 진기주는 병문고 기간제 선생님 오수아 역을 맡아 '고딩'이 정해성과 얽힌다.


먼저 서강준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학교에는) 실제 고등학생 배우도 있었고, 성인 배우도 있었다. 진짜 고등학생들을 보며 '어려 보인다', '차이가 나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은 했다. 조금 젊어 보이기 위해 안티 에이징을 하지는 않았다. 실제 고등학생이 되는 것이 아니라 31살 국정원 요인이 잠입을 하는 설정이라 그냥 그대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극 중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는 서강준은 군대에서 시간을 보내며 많은 생각을 했다며 "그만큼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다. 이 작품의 결과가 어떻더라도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진기주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다양한 재미를 자신했다. 그는 "제가 조금 지쳐있었던 것 같다. 마음 편하게 볼 수 있고 고민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작품이 그랬다. 보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웃고 있었다. 피식거리다 보니 어느 순간 긴장을 하고 있더라. 보는 분들도 그런 매력을 느끼실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PD도 "우리 작품엔 호러부터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가 다 들어있다. 그 부분이 다른 언더커버 수사물과 다른 점이 될 것 같다"고 짚었다.


수아 캐릭터를 통해 청춘들의 현실도 담는다. 진기주는 "정규직이 꼭 되고 싶은 계약직이다. 선생님의 사명감도 있지만, 사회적인 요인 때문에 그 사명감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다. 수아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갇혀있지 않고, 그 시기 사회초년생 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들을 표현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비밀을 품은 병문고 이사장 서명주 역을 맡아 서강준가 대립하게 되는 김신록은 "어울려 사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체계적으로 유려하게 찍어나갔는데, 그것이 작품에도 고스란히 담긴 것 같다"라고 '언더커버 하이스쿨'만의 메시지를 예고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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