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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입력 2025.04.11 14:54 수정 2025.04.11 14:54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나섰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해 홀로그램 씨어터 만들기, 3D 펜으로 유물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실형 프로그램으로 역사 현장에서 강연,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와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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