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아린, WM엔터 떠난다…"그룹 활동은 함께"

그룹 오마이걸 유아와 아린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WM엔터테인먼트

8일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뜻 깊은 결정을 해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와 아린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와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재계약을 맺은 멤버 개개인이 더욱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해 '클로저', '라이어 라이어',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돌핀'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