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열차', 7월 2일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2종 공개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5.23 09:43  수정 2025.05.23 09:43

영화 '괴기열차'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23일 공개했다.


ⓒNEW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무도 없는 어두운 공간 속, 텅 빈 지하철 한 량만이 존재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는 지하철역 안 많은 사람들이 다경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으로 불편하게 스며드는 섬뜩함을 전한다.


NEW는 "주현영과 전배수, 최보민 등 탄탄한 배우진들이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며 "현실적인 공포와 밀도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괴기열차'는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