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조정식이 문항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11일 조정식 강사의 법률대리인 평안 소속 변호사 최봉균, 정성엽은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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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한 법률대리인은 "아울러, 현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조정식 강사가 2020년부터 현직 교사 21명으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지급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정식 강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조정식은 메가스터디 영어 대표 강사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리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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