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서울 물들인다…28일 피날레 이벤트 진행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6.12 14:53  수정 2025.06.12 14:54

'오징어 게임3'의 주역들이 서울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의 피날레 이벤트가 오는 28일 진행된다.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번 피날레 이벤트는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행사로, 28일 세종대로 일대에서 퍼레이드와 서울광장 앞에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오후 7시 30분 광화문에서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영희와 핑크가드 등​​​ ​'오징어 게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퍼레이드로, 광화문부터 서울광장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이후 오후 8시 30분부터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오징어 게임' 피날레 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팬 이벤트에는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석해 시리즈의 피날레를 기념한다.


'오징어 게임3'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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