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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정권은 한 사건으로, 한순간에 무너진다
윤석열은 비상계엄 개똥볼 한방으로 골로 갔다.이제, 그 덕에 대통령이 된 이재명 차례가 왔다. 인내심(조금만 참으면 가진 권력은 유지할 수 있는)이 짧기는 尹과 난형난제다. 탄핵 대선 승리로 12개 혐의, 8개 사건, 5개 재판이 올스톱된 것에 만족했어야 했다. 5년 업적이 괜찮으면 그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은 자연히 사그라지게 돼 있다.그러나 권력 잡았을 때 모든 걸 삭제해 버리려고 대법원을 개조하고, 유리한 새 법들을 만들고, 불리한 기존 법들은 없애려고 했다. 김만배 등에 대한 1심이 끝나자 검찰의 항소를 틀어막았다. “金 한…
맘다니, 한국 보수의 거울 될 수 있다
미국 언론이고 한국 언론이고 맘다니(Zohran Mamdani, 34, 우간다, 보우든 칼리지)의 뉴욕 시장 당선 뉴스를 ‘이변’과 ‘사회주의자’란 단어들과 함께 전했다.언론의 상업주의다. 두 단어는 이번 미국 동부(민주당의 아성) 지방 선거 결과와는 거리가 꽤 멀다. 신인 맘다니가 거물 쿠오모(Andrew Cuomo, 67, 포듬대)를 본선에서 서도 쉽게 이기리라는 건 지난 6월 민주당 경선에서 파란을 일으켰을 때 기정사실이 됐었다. 쿠오모는 경선에 불복, 무수한 비서-직원들과의 성 비위 사건 연루자로서 무소속 후보로 나섰으니 이…
최민희의 질(質), 국회의원의 질
민주당 의원 최민희(64, 서울, 이화여대)의 딸 축의금 뜯어내기 행각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질이 바닥을 지나 지하 저 깊숙이 떨어진, 참담한 현실을 보여 준다.국민의 대표, 국회의원 중에서도 상임위원장 감투를 쓴 이가 너무 탐욕스럽고 뻔뻔스럽다. 이 사람 처리에 이재명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다. 그녀 사태를 조국 사태라 생각하고 결단해야 한다.최민희 문제는 돈 문제다. 폭발력이 가장 큰 역린(逆鱗, 임금의 노여움) 중에 역린이다. 그것도 배임(背任) 같은 어려운 게 아닌 뇌물 범죄다.그녀의 축의금 강제 징수가 뇌물 수수라는 건 이미…
판사들은 왜 끽소리도 못 할까?
“판사님들은 어째 끽소리도 못 하고 가만히 있나요! 수장이 온갖 능멸을 당하고 있고, 사법권의 독립과 권위를 무너뜨리고 있는 마당에 남 일 보듯 뒷전인가요! 기백도 없고 분노할 줄도 모르고 그저 일신 안위에 급급한 것인가요! 정치 패거리들이 겁나는가요? 후환이 두렵나요?”지난 15일 별세한 5선 의원 겸 변호사 이상민(향년 67세, 대전, 충남대)이 심장이 멎기 하루 전에 남긴 말이다. 한낱 공무원 월급쟁이들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판사들이 더욱 얼굴 들 수 없게 한 호통이다.대법원이 정권에 장악되고 사법부 전체가 정권의 도…
李정부 부동산 계엄, 서울-경기 지선 필패 “예약”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계엄령을 선포했다.10.15 대책은 사실상 정부 허가를 받아야 수도권 주거 선호 지역에서 집을 살 수 있는 초강력 국가 통제 조치다. 공산당과 군사 평의회에서 나 총칼로 다스리는 통치 행태다.그래서 계엄령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세계 10위권 경제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기에는 놀랍고 부끄러운, 규제 일변도 강압 조치다.경제 부총리 구윤철은 ‘수요 관리’라는 말을 썼다. 그럴듯한 경제 용어지만, 양두구육 말장난이다.“이번 부동산 대책은 주택 시장 과열 양상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수요 관리 조치다.…
李 대통령, 냉장고 파먹기가 간-쓸개 내줄 일인가?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 속이 아니라 그들 머릿속이 궁금하다.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대통령 부부의 한낱 방송 예능 프로그램 얘기로 시작되고 끝났다. 나라가 이래도 되나?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와 가장 가깝고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감정적으로) 일본을 보자. 그들은 지난 한 주 두 가지 굵직한 경사와 화제로 들썩였다.한 명도 아닌 두 명이 한꺼번에 노벨 의학상과 화학상을 받았다. 역대 25번째다. 항상 논란이 많은 평화상과 문학상이 아닌 순수 과학 분야에서만 22명의 세계 최고 권위 수상자를 배출했다.이쯤 되면 대한민국은 …
‘상명여대 93학번’과 ‘바나나 값’
대통령 이재명과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 국정을 펴면서 우리는 기괴한 말과 행동을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있다.먼저, 국무회의에서 기업과 공무원들을 쥐 잡듯 다그치고 겁주는 대통령의 보여주기 식 군기 잡기다. 내가 이만큼 알고 이만큼 챙기고 있다는 실용 정치 과시인데, 그 군기 잡는 훈시가 88년도 식 관념과 방식이어서 냉소를 자아낸다. 공부 부족이 아니고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게 문제다.“사과와 배 값이 오른다고 왜 바나나가 덩달아 오르느냐? 필리핀 바나나 공급(생산) 업자가 일본에는 500원에 팔면서 한국에는 700원에 파는 게 말…
결국, 현실이 된 이재명 ‘셰셰 외교’ 위기
대통령 이재명의 ‘셰셰(謝謝, ’감사하다‘란 뜻의 중국어)’ 발언만큼 그를 잘 대변하는 어록도 없다.“왜 중국을 집적거리나? 그냥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가 뭔 상관있나?”너무 가볍고 속(俗)되다. 지난해 3월 4.10 총선 유세차 충남 당진 시장에 갔을 때 일개 시장 상인처럼 한 말이다. 많은 (주로 보수우파) 국민들이 그의 이런 ‘철학’에 한숨지었다.대다수 진보좌파와 중도좌파들은 우호적으로 해석했을 것이다. “불필요한 갈등 일으키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서 평화 유지하고…
李, “미국 요구 들어줬으면 탄핵….” 진짜 탄핵당하려고?
대통령이 이재명으로 바뀐 지 100일이 지난 지금, 우리는 참말이 거짓말 같고 거짓말이 참말 같은, 말이 말 같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다.정권을 끌고 가는 사람들이 당장 탄로가 날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듣는 사람들은 다 거짓말로 아는데, 자기만 진실이라고 우기면서 거드름 피우며 말한다. 대통령부터 당 대표,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똑같다.대통령 이재명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깜짝 놀랄 말을 했다.“권력은 잠시 위탁받아 대리하는 것이다. 권력을 가지면 그게 자기 것인 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권력은 자…
‘충정로 대통령’ ‘정치 무당’ 김어준에 놀아나는 李 정권
1970~80년대 조선일보 방우영 회장(2016년 별세, 평북 정주, 연세대)이 ‘밤의 대통령’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조간신문이 찍히는 시간대가 저녁에서 새벽이므로 이 밤에는 정-관-재계 언론 담당자들이 기사를 막느라 정신없이 뛰고 초판 기사에 난 인사들은 밤잠을 못 잔다.밤을 지배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밤의 대통령이란 말이 붙은 것이다. 그러나 이 야간 대통령 별명의 원래 주인공은 방우영의 양자 형으로 같은 신문 선대 회장을 지낸 방일영(2003년 별세, 평북 박천, 일본 중앙대)이었다. 술 동무 박정희가 화술과 주량 모두 뛰…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변화와 영향은?
반도체·스마트폰 관세 어떻게?…갤럭시·아이폰 영향 '촉각'[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권 조달 시험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이지만…"당분간 고환율 유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김건희 오빠 영장 기각, 특검 차질 불가피…기각 반복 시 수사 정당성 훼손" [법조계에 물어보니 687]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 갑론을박…"공공이익 강화" "사생활 과도한 침해 우려"[법조계에 물어보니 686]
'대장동 범죄수익 7800억' 민사 환수 가능 주장 현실성 있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685]
오늘의 칼럼
안보로 덮고 사활적 사익(私益) 챙기는 이재명
서지용의 금융 톡톡
민생쿠폰으로 달구는 내수…내실 다지는 소상공인 맞춤 지원의 시급성
최홍섭의 샬롬 살람
오타니를 벤치마킹하겠다면 그의 인생철학부터 읽어라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李대통령, 공무원들에게도 휴대폰 뺏기지 말라 조언해야
11월 21일
코스피 3900선 붕괴 '5000 파도'가 높네… 美 증시 급락 여파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 헬스
하루를 바꾸는 건강·뷰티·라이프 정보 총정리
이 날씨에 겨드랑이 축축하고 냄새난다면 의심 필요한 '액취증' [데일리 헬스]
'초기 사망률 40%' 급성 심근경색…'이런 통증' 있다면 빨리 병원 찾아야 [데일리 헬스]
8~9일 내 80% 사망한다...'이 나라'에서 확산 조짐 감염병은? [데일리 헬스]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대장동 항소포기 핵심 지휘자…박철우 중앙지검장 영전 [뉴스속인물]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 끝내 퇴임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뉴스속인물]
내란 재판서 돌발 증언 내놓은 곽종근…과거 '진술 달라진다' 지적도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국민의힘 "이재명정부, 민노총에 55억 전세 지원…정권교체 대가냐", 송언석 "李정부, 특활비 부활 사과하라…방만한 재정 운용 안타까워", [코인뉴스] 비트코인, 7개월 만에 9만 달러 하회…ETF서도 순유출 등
[코인뉴스] 비트코인, 7개월 만에 9만 달러 하회…ETF서도 순유출
[코인뉴스] 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연내 최고치 경신 희망 사라져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11-17)
(2025-11-10)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1-21)
(2025-11-14)
‘검은 금요일’ 코스피, AI 거품 우려에 3%대 급락…3850선 ‘털썩’
코스피가 3850선으로 밀려났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59포인트(3.79%) 내린 3853.2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6.15포인트(2.40%) 밀린 3908.70으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2940억원, 4956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조821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
AI 거품론 재점화에 삼전·하이닉스 ‘휘청’…코스피 3870선 후퇴
다시 떠오른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미국 기술주가 휘청인 가운데 코스피 역시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에 3870선으로 밀려났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24포인트(3.28%) 내린 3873.6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6.15포인트(2.40%) 밀린 3908.70으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049억원, 227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1조3545억원 순…
엔비디아발 훈풍에 삼전·하이닉스 ‘쑥’…코스피 4000선 탈환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4000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반도체 대형주로 투자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34포인트(1.92%) 오른 4004.8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46포인트(2.58%) 높은 4030.97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갔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391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20억원, 6413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값 -0.05%…관망세 속 19주 만에 약세 전환
정부의 부동산 대책 여파로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떨어져 약세 전환됐다. 서울은 0.05% 하락해 6·27 대책 영향으로 0.02% 떨어졌던 7월 4일 이후 약 19주만의 마이너스 기록이다.경기·인천과 수도권도 각각 -0.01%, -0.03% 마이너스 움직임을 나타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0.02%, 기타지방은 0.04% 떨어졌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2곳, 보합 1곳, 하락 …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0.24% 올라…서울은 0.31%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올라 일주일 전(0.11%)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서울이 0.31% 상승했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이 각각 0.23%, 0.27%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0.14%, 기타지방은 0.08% 올랐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5곳, 보합 1곳, 하락 1곳으로 상승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0.31%) ▲경기(0.26%) ▲부산(0.20%) ▲울산(…
잇따른 대책 여파로 집값 오름폭 둔화…상승 기대감은 여전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 계획을 담은 '9·7 공급대책'과 서울 전역·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대책'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집값 오름 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지만 지난 주(0.25%)대비 오름 폭은 둔화됐다. 서울이 0.17%, 경기·인천 지역이 0.09% 각각 올랐고 이를 포함한 수도권은 0.14% 상향됐다.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1%,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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