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학력 향상' 임태희 교육감 최우선 정책으로 꼽혀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7.01 22:13  수정 2025.07.01 22:14

도민·교육가족, '기본 인성·기초 역량' 미래인재 양성에 공감대

임태희 경기교육감 정책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표.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이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선정됐다. 이는 임 교육감이 추진해온 '기본 인성·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경기교육 목표와도 일치하는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8735명), 학부모(3097명), 교직원(3583명) 등 총 1만541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가 '인성교육'을 1순위 정책으로 꼽았다. 학부모는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31%로 1순위로 선택했으며, 이어 '경기인성교육'(23%),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11%) 순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은 '인성교육'(32%)에 이어 '학력 향상 교육과정'(19%), '디지털 시민교육'(9%) 순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꼽았다. 학생 역시 '인성교육'(18%)을 1순위로, '자율선택급식'(18%), '학력 향상 교육과정'(9%) 순으로 답했다. 교직원은 '인성교육'(25%)에 이어 '학력 향상 교육과정'(22%),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20%)를 중요 정책으로 꼽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달 23일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교 현장이 자율적으로 균형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위한 여건과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론조사를 주관한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지난 3년간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의 정책 우선순위와 경기교육 정책 목표가 일치하는 만큼 4년 차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26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온라인 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도민은 ±2.51%p, 학생은 ±1.05%p, 학부모는 ±1.76%p, 교직원은 ±1.6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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