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대학 진로박람회 현장 찾아 수험생 격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7.20 11:39  수정 2025.07.20 11:39

"3년 연속 개최...학생들의 현명한 진로선택 돕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9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 진학상담부스에서 상담교사와 악수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9일 성남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 대학 진로박람회'에 참석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지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시기에 있다"며 "성남시가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박람회가 학생들의 현명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신의 결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박람회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2층 모란관의 선배 대학생 상담부스를 시작으로, 3층 한누리 진학특강장, 누리홀 진학상담교사 상담부스, 1층 온누리 앞 대학별 상담부스를 차례로 돌며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23개 대학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0개의 상담부스와 특강을 통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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