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최대 250만 원 지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7.31 08:30  수정 2025.07.31 08:30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 … 약 70개 업체 선정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을 비롯해 홍보 및 광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위 3가지 단위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공급가액의 10% 이상 및 부가세 전액이다.


단 선택한 사업 유형 및 업체별 상황에 따라 지원금은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기간 경영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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