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전날 18만 4974명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05만 6053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가 출연한다.
앞서 '좀비딸'은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2023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과 동일한 속도다.
2위는 6만 4798명을 동원한 'F1 더 무비'다. 누적 관객수 316만 2194명을 기록했다. 3위는 1만 6622명이 관람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로, 누적관객수는 103만 19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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