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조부모님 집 정리기→카이 교수 일상… 금요일 예능 1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9.27 09:23  수정 2025.09.27 09:23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의 조부모님 정리기와 뮤지컬 배우 카이의 교수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전국 가구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2년 만에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찾았다.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워 그동안 발길을 하지 못했던 그는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남겨진 물건들 앞에서 눈물을 터뜨리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전현무와 기안84가 지원군으로 함께하며 정리에 나섰고, 세 사람은 비를 맞으며 집과 마당을 치우며 서로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했다.


한편 카이는 대학 전임 교수로서의 하루를 공개, 학생들과 수업하며 진심 어린 피드백을 전하고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밴드 데이식스 도운의 일상과 박나래 조부모님 댁 정리 2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