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F-IV) 장해영이 사망했다.
10일 파이브 김현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잘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남기며 장해영의 부고를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장해영이 암 투병 끝에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장해영은 2002년 그룹 파이브로 데뷔했다. '걸'(Girl), '반지'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09년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장해영은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EMP 피처링에 참여하며 노래도 부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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