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킵잭, 서울시 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홍보대사 위촉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5.10.23 14:52  수정 2025.10.23 14:52

인디 신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밴드 스킵잭(SKIPJACK)이 서울시 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밴드 스킵잭은 강산터(기타), 김민수(베이스), 남건욱(드럼), 남유식(보컬) 4인조로 구성된 밴드로, 롤링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 TOP1 선정됐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 인디스땅스 우승,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 TOP 6 진출과 더불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경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스킵잭 측은 “이번 스킵잭의 홍보대사 위촉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 시립청소년음악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청소년 음악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스킵잭의 보컬 남유식은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홍보대사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킵잭’은 지난 9월 13~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2025’에서는 댄서와 함께한 색다른 무대로 밴드 사운드와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물어 스킵잭의 음악적 실험 정신과 새로운 무대 해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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