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가 히어로의 귀환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1.1%, 수도권 9.9%, 2049 최고 3.13%, 2049 평균 2.4%로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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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는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일본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 감금된 여고생 윤이서(차시연 분)로부터 직접 의뢰 전화를 받고,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일본 현지로 건너가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끔찍한 인간 경매 현장을 급습한 도기와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으로 인트로를 장식하며, 히어로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어 무지개 5인방이 의뢰받은 첫 번째 사건이 그려졌다. 의뢰인은 일본의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감금돼 있던 여고생 이서로, 가까스로 탈출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의뢰했지만 조직원들에게 다시 붙잡혀버렸다.
도기는 이서의 주변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에 잠입하기로 하고, 시즌1 당시 레전드 부캐인 '황인성 쌤'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도기는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이서의 친구 예지(이유지 분)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 예지의 추천으로 불법 모바일 도박 게임에 발을 들인 이서가 악랄한 대부업자들의 꾐에 속아 도박 빚을 지게 됐고,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자들의 직업 알선을 받아들여 일본으로 향하게 됐던 것이다.
휴대폰 게임으로 인해 수렁에 끌려들어 간 이서를 구하기 위해 5283 모범택시가 다시 출동했다.
납치한 사람들을 이동시키는 것도, 신분을 세탁하는 것도 모두 점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조직의 수뇌부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도기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도기는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다면 내부인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풍운아 매력이 담뿍 담긴 부캐를 탄생시켜 네코머니의 말단 조직에 접근했다. 도기는 "신발에 침이 묻었다"라는 핑계로 조직원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말단 조직원들의 은거지인 체육관에서 난동을 부린 뒤 "너희 오야붕한테 전해. 새 신발 사면 전화하라고"라면서 CCTV 영상편지로 도전장을 날려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에 도기의 패기 넘치는 도전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실종된 이서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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